아이 존중1 좋은 부모의 양육 방식 아이가 좋은 부모라고 느낄 수 있도록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은 경이로움의 연속이다. 엄마의 뱃속에서 꼬물거리던 아이가 밖으로 나오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런데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있다. 양육이라고 하는 과정이다. 어렸을 때는 그저 존재만으로 감사했던 아이가 커 나갈수록 좋은 부모가 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일이지만, 반면에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하물며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만큼이나 힘들다. 모든 사람들의 외모가 다르듯이 성격 또한 마찬가지로 다르다. 아이가 있다면 아마 공감할 것이다. 남편과 나 사이에 나온 아이라 나와 비슷할 것 같았는데 어쩌면 이렇게 나와는 다른지 볼 때마다 깜짝 놀란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모도 모두 다르다... 2022.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