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관리란?
자기 관리란 무엇을 의미할까? 삶은 연속적으로 끝없이 변화한다. 거의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뿐이다. 어떤 사람도 미래의 문제를 단언할 수 없고 미래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오늘을 최대한 붙잡고 활용해야 한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목적에 맞게 의미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시간을 아껴야 하며 몸, 건강, 시간 등 나의 목적과 관련된 모든 것을 관리해야 한다. 그렇게 나의 목적을 정하고 그에 맞게 하루의 루틴을 정해야 한다. 가령, 가수라고 하면 노래부르는 것, 콘서트 일정에 맞게 몸을 관리하는 것, 곡을 쓰는 것 등이 될 것이다.
유재석의 자기관리
연예계 사람들도 혀를 내두르는 유재석의 자기 관리. 다른 사람들의 표적이 되기 쉽고 조그만 것도 문제가 되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예계에서 그의 위치는 십수년 째 공고하다. 그보다 인기가 더 많았던 코미디언은 많았지만 유재석처럼 오랜 기간 정상의 위치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신의 위치를 지키려는 그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며, 자기관리에 충실한 결과다. 건강과 프로그램을 위해 쉽지 않은 금연과 금주를 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루틴을 가진 유재석.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위해 서점으로 가서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은 유명하다. 또한 인간관계 관리도 대단하다. 자신이 알지 못했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미담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올 만큼 다른 사람을 존중한다. 자신을 보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팬에게 차비를 주면서 보내기도 하고, 신인개그맨들을 위해 직접 차량을 운전해서 데려다 주거나 차비를 주기도 한다고 한다. 기부도 꾸준히 한다. 여러 자연재해로 힘든 사람들을 돕기도 하고, 방송에서 기부하겠다고 한 말을 실제로 몇 년 째 실천중이기도 하다. 연예인의 위치에 걸맞게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가 많은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해서 상쇄시키는 것이다. 여러 면에서 구설수에 올라 연예계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 그의 자기관리는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박진영의 자기관리
최근에 세계의 문화 중심이 된 한국. 그 중심에 K pop이 있다. 박진영, 일명 JYP로 유명한 그는 원더걸스, 비, 트와이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아티스트들을 제작하는 제작자이기도 하고 그 자신도 지금까지 가수를 한다. JYP라는 기업을 만들고 그 기업의 대표이사이기도했다. 지금도 데뷔하는 가수들은 박진영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필자는 예전에 한 프로그램을 보다가 박진영이 수십 년째 해 온다는 생활 루틴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의 치열한 삶은 고등학교, 대학교 때 거의 끝났고 취업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지금은 생활에 치어 바쁘다는 핑계 아래 나 자신을 너무 놓고 살았던 게 아닌가 반성을 했던 기억도 난다. 우선, 그는 댄스가수로서 무대에 60살까지 서기 위해 수십 년간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체력관리를 매일 한다. 이를 위해 먹는 음식과 시간까지 철저하게 계산해서 자신의 루틴을 지킨다. 노래 연습 또한 같은 시간에 하고 있으며 체력을 매일 단련하여 춤 연습도 한다. 일본 진출을 위해 매일 일어 공부도 하고 있으며 공부 또한 게을리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소속 가수들에게 인성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걸로도 유명하다. 이런 관리 덕분에 JYP 소속 연예인들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걸로도 유명하다. 이런 것은 모두 자신의 목적에 맞게 계획 하에 모든 것을 관리하는 그의 자기 관리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모두에게 자기 관리는 중요하다. 개개인의 삶에 맞게 목적이 있고 분명 그에 맞는 루틴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맞는 자기관리 방법을 만들고 습관화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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